문올로지 오라클 카드 공식 한국판 Moonology oracle cards

 

[카드소개]

 

오라클카드는 19세기 프랑스에서 유래되었으며, 최초의 오라클카드는 프랑스의 전문 점성술사 마리 안느 르노르망(1772~1843)이 고안했다고 알려져 있다. 타로카드는 ‘메이저 아르카나’와 ‘마이너 아르카나’라는 정해진 제작 형식을 따르는 데 반해, 오라클카드는 그와 같은 형식 없이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20세기부터 오라클카드는 점점 대중화되어 널리 퍼졌고, 오늘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주류가 되었다.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Moonology》의 저자이자 점성가인 야스민 볼런드는 달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문가로, 달의 자연 마법을 다루는 일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해답과 지침을 가져다주기 위해 이 오라클카드를 만들었다.

이 오라클카드는 사용자의 삶에 대한 질문의 해답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달의 위상과 달의 위치에 대한 가르침도 제공한다. 이 카드들은 12궁도에서의 달의 단계(신월, 만월, 상·하현달, 초승달 등) 또는 달의 위치를 따서 이름이 붙여지며, 각각의 카드는 이 달의 에너지가 삶의 목표, 의사소통, 관계, 새로운 시작, 건강, 사랑, 일, 꿈, 치유, 성공, 가족, 집, 돈, 여행, 그리고 친구들을 포함한 삶의 영역에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보여줄 것이다. 또한 각 상황에서 취해야 할 행동이나 반성해야 할 것들에 대한 지침도 제공한다.

 

국내에서 인기있는 오라클 카드인 문올로지 오라클 카드의 정식 한글판 카드에요. 44장의 카드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신비스러운 달 풍경 그림과 메세지가 담겨 있습니다. 

 

 

단단한 하드 박스에 카드와 한글 가이드북이 들어있어요. 카드 크기는 좀 큰편이고 매트한 재질에 얇습니다. 카드끼리 잘 붙기 때문에 스프레드나 패닝(카드를 펼치는 것)은 잘 되지 않습니다.

 

 

카드이름들은 달의 단계(신월,만월,상현달,하현달,초승달)로 이루어져 있고 지금의 상황이나 가르침들이 담겨 있어요. 고민되는 일이 있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때 직관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내용들 입니다. 내용이 난해하지 않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 좋아요. 한글로 번역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오라클 카드를 처음 접해보는 분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 타로카드와는 달리 오라클 카드는 미리 공부를 하거나 연구 해보지 않아도 일상 생활에서 조언을 얻고 싶을때 뽑고 가이드북을 참고하여 의미를 받아들이면 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습니다. 고민되는 일이 있거나 방향을 잃었을때, 또는 긍정의 메세지로 힐링하고 싶을때 차분히 카드를 뽑아보면 마음에 위안이 됩니다. 그림들도 신비롭고 예뻐서 그림만 봐도 힐링이 될듯 하네요. 카드재질이 얇아서 살짝 아쉽지만 한글판이라 누구나 사용하기 쉬워서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