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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건 아더월드 타로카드 7th 에디션 Pagan Otherworlds Tarot
    타로 카드 2024. 8. 20. 12:45

     

    [카드 소개]

    UUSI의 독립 아티스트 제작 덱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린네 기츠와 피터 던햄이 만든 이 획기적인 타로는 23번째 아르카나 카드 “The Seeker”와 5개의 “Luna 카드”를 소개하며, 모두 Uusi가 만든 타로 형식에 대한 독창적인 소개이며 Uusi의 Pagan Otherworld의 타로에서만 볼 수 있는 카드입니다. 놀라운 품질의 카드 용지에 인쇄된 이 84장 카드 덱의 모든 이미지는 린네 기츠가 전통 오일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그렸고, 모든 카피는 피터 던햄이 직접 손으로 쓴 것입니다. 이 덱은 자연의 시각적 아름다움, 초기 켈트족의 신비주의, 르네상스 회화의 빛나는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타로는 지금 그 순간을 맞이하고 있으며, 저희는 타로의 귀환에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 시대를 초월한 이 관상의 대상이 '뉴에이지' 던전에서 벗어나 현대 시장으로 돌아와 그 어느 때보다 더 적절하게 느껴집니다. 우리의 정체성과 서로, 그리고 이 아름다운 지구와의 관계를 탐구할 수 있는 영혼이 깃든 신비롭고 창의적인 방법입니다. 비바 타로!”

     

     

    예전부터 살까말까 고민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이 카드를 들이게 되었네요. 결국 사게 될것을 그냥 진즉 지를걸 그랬나 봐요.ㅎㅎ 이번에 7번째 에디션으로 샀는데 손으로 직접 그린 독특한 분위기의 그림이 마음에 듭니다. 톤다운된 색감들이 뭔가 쓸쓸하고 황량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빈티지 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카드 재질에 대한 리뷰가 많았는데 엠보링 린넨 마감이라고 하네요. 가까이서 보면 격자무늬가 보여요. 재질이 굉장히 미끄럽습니다. 이렇게 미끄러운 카드는 또 처음인거 같아요. 스프레드가 잘 되긴 하지만 조금 과하단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너무 미끄러워서 그냥 카드를 놓기만해도 스르륵 흘러 내려서 오히려 다루기 힘드네요. 

     

     

    "인류의 초기 역사는 어느 정도 어둠에 가려져 있지만, 우리는 분명 자연의 풍요로움과 은혜에서 왔으며, 자연은 우리의 뿌리가 있는 곳입니다. 자연은 우리의 운명의 별이자 우리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자연의 패턴과 움직임, 영양분과 에너지에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일시적이고 거칠며 생명을 주는 힘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 카드는 78장의 카드외에 5장의 루나 카드와 The Seeker 카드가 있어 총 8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루나 카드는 홀로그램으로 되어 있어 반짝 반짝 예쁩니다. 

     

     

    가이드북이 동봉되어 있지 않은 카드이기 때문에 해설서는 따로 구매해야 합니다. 카드에 해설서 까지 하니 십만원이 훌쩍 넘네요. 그래도 소장가치가 충분한 카드이기 때문에 아깝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우리는 타로 덱이 내면의 진실과 창의적인 이야기를 열어주는 인상적이고 명상적인 도구라고 믿습니다. 타로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감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잠재력을 탐구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타로는 이러한 신비롭고 구불구불하며 영혼을 울리는 질문을 던지는 데 사용되어 왔습니다. 타로는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집단 기억의 이미지와 상징 속에 이러한 질문을 담아내고, 거칠고 뛰는 우주의 심장을 통해 안내를 제공합니다."

     

     

    카드 박스 위쪽은 우표 모양의 스티커가 붙어있어 그대로 유지하고 싶으면 아래쪽으로 열면 됩니다. 금박 문양으로 되어 있어 예쁘긴 한데 박스에 코팅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물이 튀거나 오염 안되게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그리고 박스 크기가 조금 타이트해서 카드 넣고 빼기가 쉽지는 않고 계속 하다보면 입구쪽이 찢어질거 같아요. 박스에 조금 더 신경 써줬으면 좋았을텐데 살짝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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